성령께 바치는 기도

성령이여, 성령강림의 모후의 전구로 비오니 나의 경솔함, 무지, 배은망덕, 고집스러움, 그릇되고 흐려진 지성을 치유해 주시어, 내 안에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를 심어 주소서.
무관심, 불신, 나쁜 경향, 욕정, 감정, 애착 등의 감상에서 벗어나게 하시어,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올바른 감성과 경향을 지니게 해 주소서.
고집, 경솔, 항구하지 못함, 태만, 완고함, 악습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온전한 마음으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사랑하도록 내 안에 새로운 사랑을 심어주소서.
통달의 은혜로 지성을,
지혜의 은혜로 지식을,
의견의 은혜로 현명함을,
신심의 은혜로 정의를,
영적 힘의 은혜로 강인함을,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은혜로 절제의 덕을 주시어
우리를 거룩하게 하소서.

창세기 1장

천지창조
1.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하시자 빛이 생겼다.
4. 하느님께서 보시니 그 빛이 좋았다. 하느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가르시어,
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날이 지났다.
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 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 그대로 되었다.
8. 하느님께서는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라."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0.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2. 땅은 푸른 싹을 돋아나게 하였다.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1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의 궁창에 빛물체들이 생겨, 낮과 밤을 가르고, 표징과 절기, 날과 해를 나타내어라.
15. 그리고 하늘의 궁창에서 땅을 비추는 빛물체들이 되어라."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6. 하느님께서는 큰 빛물체 두 개를 만드시어, 그 가운데에서 큰 빛물체는 낮을 다스리고 작은 빛물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17. 하느님께서 이것들을 하늘 궁창에 두시어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낮과 밤을 다스리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20.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에는 생물이 우글거리고, 새들은 땅 위 하늘 궁창 아래를 날아다녀라."
21.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큰 용들과 물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는 온갖 생물들을 제 종류대로, 또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2. 하느님께서 이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번식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2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제 종류대로, 곧 집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내어라."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5.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집짐승을 제 종류대로,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제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2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28.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 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2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30.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31.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
그대로 되었습니다. 그대로 되는 것임에도 의심하고, 불안해하고, 두려워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말씀으로 그대로 되었습니다. 아멘. 그런데 아버지 용이랑 하늘 위로 올라간 물은 어떻게 되었어요? 채식을 권장하셨었는지 몰랐어요. 아멘.

성경은 교회법 제825조에 따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2005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한국 교회 공용으로 승인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발행된 성경을 기준으로 합니다. 성경 종이책을 필사하거나, 아이폰 어플 '가톨릭 성경'을 필사합니다.

최소한 이틀에 1장 필사함을 목표로 하며, 최대치 및 종료 기간은 따로 정하지 않습니다.

Apr 5, 2012

Deuteronomy 29

1 These are the terms of the covenant the LORD commanded Moses to make with the Israelites while they were in the land of Moab, in addition to the convenant he had make with them at Mount Sinali.

2 Moses summoned all the Israelites and said to them, "You have seen with your own eyes everything the LORD did in the land of Egypt to Pharaoh and to all his servants and to his whole country- 3 all the great tests of strength, the miraculous signs, and the amazing wonders. 4 But to this day the LORD has not given you minds that understand, nor eyes that see, nor ears that hear! 5 for forty years I led you through the wilderness, yet your clothes and sandals did not wear out.

6 You ate no bead and drank no wine or other alcoholic drink, but he gave you food so you would know that he is the LORD your God.

7 "when we came here, King Sihon of Heshbon and King Og Bashan came out to fight against us,  but we defeated them.

8 We took their land and gave it to the tribes of Reuben and Gad and to the half-tribe of Manasseh as their grant of land.

9 "therefore, obey the terms of this covenant so that you will prosper in everything you do. 10 all of you-tribal leaders, elders, officers, all the men of Israel-are stading today in the presence of the LORD your God. 11 Your little ones and your wives are with you, as well as the foreigners living among you who chop your wood and carry your water. 12 You are standing here today to enter into the covenant of the LORD your God. The LORD is making this covenant, including the curses.

13 By entering into the covenant today, he will establish you as his people and confirm that he is your God, just as he promised you and as he swore to your ancestors Abraham, Isaac, and Jacob.

14 "But your are not the only ones with whom I am making this covenant with its curses.

15 I am making this covenant both with you who stand here today in the presence of the LORD our God, and also with the future generations who are not standing here today.

16 "You remember how we lived in the land of Egypt and how we travled through the lands of enemy nations as we left. 17 You have seen their detestable practices and their idols made of wood, stone, silver, and gold.

18 I am making this covenant with you so that no one among you-no man, woman, clan, or tribe-will turn away from the LORD our God to worship these gods of other nations, and so that no root among you bear bitter and poisonous fruit.

19 "Those who hear the warnings of this curse should not congratulate themselves, thinking, 'I am safe, even though I am following the desires of my own stubborn heart.' This would lead to utter ruin! 20 The LORD will never pardon such people. Instead his anger and jealousy will burn against them. All the curses written in this book will come down on them, and the LORD will erase their names from under heaven.

21 The LORD will separate them from all the tribes of Israel, to pour out on them all the curses of the covenant recorded in this Book of Instruction.

22 "Then the generations to come, both your own descendants and the foreigners who come from distant lands, will see the devastation of the land and the diseases the LORD inflicts on it.

23 They will exclaim, 'The whole land is devastated by sulfur and salt. It is a wasteland with nothing planted and nothing growing, not even a blade of grass. It is like the cities of Sodom and Gomorrah, Admah and Zeboiim, which the LORD destroyed in his intense anger.'

24 "And all the surrounding nations will ask, 'Why has the LORD done this to this land? Why was he so angry?'

25 "And the answer will be, 'This happened because the people of the land abandoned the covenant that the LORD, the God of their ancestors, made with them when he brought them out of the land of Egypt. 26 Instead, they turned away to serve and worship gods they had not known before, gods that were not form the LORD. 27 That is why the LORD's anger has burned against this land, bring down on it every curse recorded in this book.

28 In great anger and fury the LORD uprooted is people from their land and banished them to another land, where they still live today!'

29 "The LORD our God has secrets known to no one. We are not accountable for them, but we and our children are accountable forever for all that he has revealed to us, so that we may obey all the terms of these instructions.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 땅에서 구원해주신 하나님, 죄에 살던 저도 빛으로 구원해 주셨는데, 아직도 과거의 나처럼 마음대로 살때가 많습니다. 광야에서의 생활을 잊지 말라하셨는데, 편한 마음에 마음대로 행동할때가 많습니다. 죄에서 건저주신 하나님과, 그 첫 사랑, 그리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잊지 않게 하여 주세요. 아멘.